용평면 평화의 비둘기 벽화조성

전형민 승인 2021.07.14 09:56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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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면 사무소 인근 방음벽면 벽화조성


평창군 용평면에서는 용평면사무소 인근 용전침례교회 앞 방음벽면에 벽화 조성을 완료했다.

용평면사무소에서 용전침례교회 이르는 구간(82m)은 6번, 31번 국도 옆에 위치해,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과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마을 주민의 통행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아, 평창군과 용평면을 홍보하기에 용이한 곳이다.

이에, 이번 벽화작업은 기존 투명 방음벽 위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평창의 도약하는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평화의 시작’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정신을 평화의 비둘기 이미지로 상징화하였다.

김종근 용평면장은 “평창군 미래발전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용평면이 평창군의 화합과 평화의 중심이 되고자하는 염원을 담아 2021년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벽화작업을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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