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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학자료 :조선총독부자료 ]일제강점기 강원도 고적대장에 나타난 평창군고적

전형민 승인 2021.08.02 12:38 | 최종 수정 2021.08.04 22:38 의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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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일제가 조선의 고적 유물 등을 각 도별로 대장을 만들어 관리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 문서의 제작일자는 확실치 않으나, 국립박물관의 조선총독부 문서에 포함되어 있다. 이 중 평창군 관련 고적목록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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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의 댓글
125.177.***.75 21-08-03 01:17:41

┗ 그러면 노암사는 어느시대의 절일까?? 과거 신라시대에 사찰은 경주 시내일원에 평지에 많았으나 신라 중기말에 대중적 종교인 선종이 들어오자 양반들 귀족 계급의 위기감에 선종을 픽박하고 압박을 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장율사위 수항리사지 피신후 선종의 사찰들은 기암괴석의 산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기에 노암사라 알려진 사찰은 강변에 위치하기에 신라, 가까이에서는 5교 9선으 하나인 선종의 주천 법흥사 창건 이전의 사찰이며 탑은 옥개석이 반전도 잇는 형태로보아 고려양식의 탑으로 보입니다. 답글

k22871h 21-08-02 23:43:39

┗ 또 하나는 동북오중 석탑에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동북오중석탑은 조동리 절골으 탑이 아니라 중리에 구전으로는 노암사라는 절이 전하는바 그곳에 탑임을 증명했습니다. 필자는 탑 원본의 사진 배경이 여만리 산이라 그 능선을 맞추려고 100~200번 사진으로 점검하였는데 한 부분이 틀려서.. 아마도 그것은 산사태라든가 무너져 내린듯 합니다 그러면 동북오중석탑은 중리에 미확인 노암사 석탑이라면 경찰서 탑과는 그 모양새가 틀리기에 노암석탑은 경찰서 탑이 아니기에 동 책에서는 오류했습니다. 답글

k22871h 21-08-02 23:41:41

┗ 전국에 폐사지의 사원지는 대략 3천여개로 추산하는바 지금까지 당간이 남아있는곳은 공주 갑사이며 지름 30~1m 높이는 1~20여m의 철당간들은 아마도 1943년 대동아 전쟁에 필요한 병기물자를 만들기 위해 일제가 약탈했슬 것이라고 추정허는데 전국에 남아있는 당간지주는 약 55여곳인데 오대산엔 한점도 없지만 수항리사지엔 기록으로나마 당간이 있었던 것으로 역사를 재 조명해야 할 것입니다. 답글

k22871h 21-08-02 23:28:44

┗ 또한 수항리사지(현 법정명)의 사원지는 100평쯤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82년쯤 답사한 신종원 교수의 기록에는 폐 사원지는 약 90평쯤으로 기록하였기에 사찰의 규모는 좀더 구체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항리사지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것은 해방이후 평창경찰서 파출소가 각 면에 신설되고 방림 파출소 다음으로 수항리 파출소가 신설되는,,, 이는 지금보다도 더 많은 인구를 가졌던 곳이며 조선 말에는 이곳에서 줄타기등을 하였단 기록을 보아도 예전에 수항리는 지금보다도 더 많은 사람이 살았던 곳으로 추정됩니다. 답글

k22871h 21-08-02 23:20:42

┗ 그간 추정만 하던 두편의 평창의 역사유물에 정확한 고증자료 발굴에 대하여 감사 드립니다. 그 하나는 수항리사지에 당간지주가 있었는가 하는 의심도 갔지만 당간지주가 존재했다는 명확한 답으로 높이 3m 폭 40여cm의 보편적 큰 당간지주가 있었다는 기록이며 필자는 2차 답사시 당간지주가 있었다면 그 위치는 어디쯤일까 하는 문제에 아마도 서편 분실된 고인돌 옆쪽쯤으로 추정하며 아마이 일대에 묻혔슬 것으로 앞으로는 당간지주 잔해를 더 찾아야 할 과제도 추가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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