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생식물원 7월4일 국립한국자생식물원으로 재개관

전형민 승인 2022.06.24 11:09 의견 0
국립자생식물원

국립자생식물원

국립자생식물원


그동안 문을 닫고 있던 한국자생식물원이 국립으로 바뀌어 국립한국자생식물원으로 7월 4일(월) 정식 개원한다.

이곳에는 멸종위기 식물인 산작약, 개병풍을 비롯해 희귀식물인 국화방망이, 벌깨풀, 정향풀 등 1,432여 종(초본 1,249, 목본 183) 209만본의 자생식물이 전시된다.

지난 2002년 산림청으로부터 사립식물원 1호로 지정된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2004년에는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 야생식물의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돼 멸종위기보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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