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농협, 방울토마토 산지유통시설 준공식 개최

전형민 승인 2022.07.27 09:14 | 최종 수정 2022.07.27 17:10 의견 0

대화농협 방울토마토 산지유통시설 중공식


대화농업협동조합은 26일(화) 오전, ‘농촌자원복합지원사업’으로 추진한 방울토마토 산지유통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지광천 도의원 등 지역기관 및 단체장,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방울토마토 산지유통시설은 2021년 농촌자원복합지원사업의 농산물의 제조・가공 등 전(前)단계에 필요한 생산・보관・유통 시설구축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강원도 공모사업으로 총11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였다.

주요시설로는 GAP저온선별장(534.6㎡), 비가림시설(243㎡)등이 있으며, 현재 농산물 우수관리인증시설(GAP)신청 중이고, 저온저장고 215평을 신축할 계획이다.

대화농업협동조합은 평창군 방울토마토 거점시설을 통해 규모의 조직화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의 방울토마토 생산을 통하여 농가의 신(新)소득작물로 평창군의 대표 명품농산물을 육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방울토마토 산지유통시설은 우리지역에서 생산하는 상품의 품질관리 및 안전성 확보, 품질의 고급화, 공동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제고, 물량확대로 이어져, 방울토마토가 평창군의 신(新)소득작물로 자리매김하여 농가소득의 증대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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