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트리엔날레 2022 , 개막

-오는 11월 7일까지 진부면 일대

전형민 승인 2022.09.30 13:09 의견 0

강원트리엔날레 2022 "사공보다 많은 산"이 9월29일 개막식을 가지고 본격 전시를 시작하였다. 이 날 진부면 문화센터 2층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200여명의 강원지역 작가와 평창군민들이 참석하였다.

강원트리엔날레 2022 개막식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개막선언에 이어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의 축사와 현준태 문화예술과장이 대독한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축사 대독이 있었다. 또한 차재 예술감독의 인사말씀과 건배 등이 이어졌으며, 차재 예술감독의 안내로 송어축제장의 메인전시장과 파빌리온, 조각공원 등을 둘러보며 평창에서 개최되는 강원트리엔날레 2022의 첫 날을 시작하였다.


강원트리엔날레 2022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평창군과 강원문화재단, 평창문화도시재단 등이 주관하여 개최되는 시각예술 전시회로 올해를 시작으로 3년간 평창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164작가의 2,500여 작품이 진부역, 진부5일장, 송어축제장 등에 오는 11월 7일까지 40일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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