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국 평창군수,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총회 평창군 유치 나서

- 그레고리 주노드 세계올림픽도시연맹 회장에 의사 전달

전형민 승인 2022.10.26 11:12 의견 0
심재국 평창군수와 그레고리 주노드 세계올림픽도시연맹 회장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 25일(화) 오후 3시(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그레고리 주노드 세계올림픽도시연맹 회장을 만나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총회 평창군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은 전 세계 올림픽 개최 도시와 개최 예정도시 44개로 구성된 협의체로 짝수 연도에는 스위스 로잔에서 홀수 연도에는 회원 도시 중 한 곳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2022년도 연례총회에 참가한 심재국 평창군수는 “한국의 알프스로 알려진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으로 조성된 교통 환경을 기반으로 풍부한 자연 자원을 세계에 소개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라며, “국제적 수준의 동계스포츠 시설과 국제회의 인프라로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와 같은 국제적 행사를 유치해서 올림픽 관광 명품 도시 건설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를 대표로 하는 평창군 참가단은 현지시간으로 25일부터 26일, ‘스마트시티&스포츠 회담’에 참가해 스포츠를 매개로 도시를 건설한 세계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저작권자 ⓒ 평창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