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나눔캠페인에 참여 숨쉬는제빵소 성금 기탁

이웃돕기 모금 행사인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이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추진된다.

평창군 봉평면에서는 캠페인 시작 첫날부터 빵프레에서 50만 원, 숨쉬는제빵소에서 100만 원, 금강건설에서 100만 원(총 250만 원)이 모금되며 열띤 나눔 행렬이 잇따라 훈훈한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평창군지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빵 나눔 행사’가 오는 6일(화) 10시부터 17시까지 빵프레에서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 봉평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랑나눔 일일찻집 행사’가 오는 7일(수) 9시부터 15시까지 봉평전통시장 무대 앞에서 예정되어 있다. 수익금은 전액 봉평면사무소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현진 봉평면장은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지역주민분들이 이렇게 첫날부터 열정적으로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이 맹렬한 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녹이게 되는 손난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창군민신문 전형민 minjeon1@gmail.com 전형민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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