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노우 캠프 열려

오늘(1.13)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형민 승인 2023.01.13 15:57 의견 0
평창올림픽스노우캠프


1월 13일(금)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재외동포 및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창올림픽 스노우 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는 평창군과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평창유산재단과 한국YMCA가 주관하며, 평창군 지역 청소년을 포함하여 재외동포 및 국내 청소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시설 방문, 동계스포츠 체험 및 지역 문화 행사 참여를 통해 평창올림픽이 남긴 유산의 가치를 전파·홍보하는 캠프이다.

이번 캠프는 재외동포 학생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에게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을 알리고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며, 동계올림픽 대표 종목인 스키, 스노보드 체험을 시작으로 15일에는 평창군 대표 겨울 축제인 평창 송어 축제 체험과 더불어 동계올림픽 기념관, 스키점프대 방문 등 올림픽 유산투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호 올림픽체육과장은“이번 캠프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에 대해 알게 되고 스키, 스노보드 체험을 통해 겨울 스포츠에 입문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창올림픽의 다양한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올림픽 유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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