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창군관광협의회,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 3년차 사업선정돼
전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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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16:45 | 최종 수정 2023.02.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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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평창군관광협의회(회장 김영해) 지난 27일(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평창군이 지원하는 '2023년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 3년차 사업자에 최종선정되었다.
평창군관광협의회는 2020년(1차), 2022년(제2차) 선정에 이어 이번에 3년차 사업자에 선정되었다.
이번에 추진되는 ESG 실천 및 생활형 3년차 DMO 사업은 ESG 실천 및 생활형관계인구증대를 목적으로 필수사업인 '체크인 평창' 사업으로 '평창스테이 시즌 2', '평창여행구독', '나는 평창인이다' 등 3개사업과 선택사업인 '평창이즈백' 사업으로 '평창관광아카데미'와 '평창공감' 2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 자부담 1천만원으로 총 2억1천만원이다.
한편 , 2월 28일(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우수 DMO 시상식”에서 (사)평창군관광협의회가 평가등급 A로 상을 받았다. 최종 성과평가 결과, 공모 선정 된 전국 18개 지자체 법인 중 사단법인 평창군관광협의회는 1단계(1년, 2년차) 부문 3위를 차지하여 이번 시상식에서 DMO 상장·상패 및 지자체 감사패를 받은 것이다. DMO(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관광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지'와 '역주도적 관광사업 추진하는 전담조직으로, 평창군관광협의회는 2019년 설립 이래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평창스테이 사업의 기획 우수성을 인정받고 협업사업자가 ‘2022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됨으로써 사업 취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영해 회장은 "평창 DMO는 평창다운 지역관광 플랫폼 구축과 지역관광 역량강화 및 관광의 지역환원 구조 및 지속성 확립'을 위해 '평창로컬거버넌스' 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평창다운 DMO 조직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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