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 건강위원회 경로당에 삼계탕 전달

봉평면 건강위원회(회장 이천기) 회원 10명은 3월 9일(목) 봉평 노인회 분회경로당에서 삼계탕을 직접 끓여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을 위한 것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정성 어린 마음으로 진행되었다.

봉평면 건강위원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들이 주도하여 구성된 위원회로 건강 캠페인과 밴드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삼계탕 나눔 봉사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기 봉평면 건강위원장은 “겨울 지나 봄이 오는 환절기에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올 한해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계층에 꾸준한 행복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민신문 전형민 minjeon1@gmail.com 전형민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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