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평창군 종합청렴도 2단계 하락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전형민 승인 2024.02.22 20:49 의견 0

평창군은 오늘(2.22) 공직기강 쇄신대책을 내놓았다. 2023년 년초부터 평창군청 고위직 공무원의 뇌물수수 혐의가 한동안 언론에 오르내리고 해당 직원은 직무배제된 상태에서 형사조사를 받고 있다.

그런데 2023년 국민권익위에서 조사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평창군의 종합청렴도가 3등급으로 전년보다 2등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낳고 있다.

심재국 군수가 2022년 7월 취임하였는데 취임 6개월이 넘지않은 시점인 2023년1월에 2022년 평창군 종합청렴도가 1위였다. 그런데 2023년도에는 2등급이 떨어진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은 것이다. 이는 년초부터 시작된 고위공무원 비위와는 관계없는 평가로 평창군은 청렴도 평가가 하락한 근본 원인부터 살피고 청렴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평창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