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은 지역공동체와 주민자치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주변지역은 모두 지역신문이 활성화되어 있는데 평창군에는 발행되고 있는 지역신문이 없습니다. 평창군민신문은 평창군의 지역신문으로서 그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평창군민신문은 평창군의 발전과 평창군민의 복지, 생활수준의 향상에 기여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평화도시 평창’ ‘HAPPTY 700’ ‘올림픽레거시’ 후속사업 등 올바른 군정의 지표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둘째, 평창군민신문은 군민의 일상사부터 시작해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평창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군민들의 눈으로 모든 문제들을 바라보겠습니다. 군민들의 지면참여 기회를 최대한 넓히는 한편 제보와 고발을 성심껏 취재하여 지역주민에게 밀착된 보도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평창군민들이 주인이 되어 참여하는 지역신문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셋째, 평창군민신문은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의 향토자원을 홍보하고, 지역의 역사를 소개하고 기록하겠습니다.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키고 발전시키는 장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평창군민신문은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하겠습니다. 향토기업을 발굴하여 홍보하고 활성화시키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평창의 관광산업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가 어울려지는 명품관광산업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지역의 자영업을 소개하고 활성화시키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섯째, 평창군민신문은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자치단체의 활동과 의회의 활동을 자세히 소개하고 주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 의회활동을 주민들의 눈으로 감시하고 비판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이 행정에 반영되어 진정한 주민자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평창군민신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국내외 선진사례를 소개하여 지역의 발전과 미래전략을 세우는데 기여하겠습니다.
현재 평창군민신문의 역량만으로는 진정한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에는 부족합니다. 평창군민신문은 항상 열려있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군민들이 참여하고 주인이 되어야만 지역언론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시작은 미비하지만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힘으로 발전하여 모범적인 지역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