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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음이 큰 기업은 해야 할 일이 많다’

평창꽃순이 김치 정민서 대표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서울에서 의류사업을 하던 젊은이가 평창으로 귀농하여 김치사업을 하고 있다. 이공계 출신인 그가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 김치를 비롯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유통하며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평창 꽃순이 김치”로 유명한 꽃순이 정민서대표(47세)를 진부에 있는 그의 회사에서 만났다. 

 평창으로 귀농하셔서 김치사업을 하고 계신데 왜 평창을 선택하셨습니까?

 저는 김치사업을 하기 위해 서울에서 의류사업이라는 화려한 직업을 뒤로하고 2009년에 평창으로 귀농하였습니다. 벌써 12년이 되었습니다. 모든 음식이 다 좋은 재료에 정성을 더한 것입니다. 김치 맛도 가장 큰 요인이 원재료입니다. 평창은 고랭지배추, 고랭지 고추 등 좋은 재료에서 따라올 곳이 없습니다. 평창의 농산물은 전국 최우수 상품입니다. 제가 평창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그전에는 평창과 연이 없었습니다. 

◆ 2009년에 회사를 설립하셨습니다. ‘꽃순이 김치’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회사는 ㈜정민서농업회사법인입니다. 사회적 기업이기도 한데 회사 소개를 해주십시오.

 현재 직원은 30명이고 2019년 매출은 54억 원입니다. 올해는 매출이 80억 정도 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원래 매출목표는 100억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회사도 코로나 영향을 피해갈 수가 없어요. 학교, 리조트, 병원, 장례식장, 휴게소 등 단체 납품 물량이 많이 줄었고 대신에 온라인 매출은 많이 늘었습니다.

 농촌지역이 다 고령자 층이 많습니다. 김치사업에 어르신들의 노하우가 더해지면 좋겠다. 또 결혼이민자들도 많은데 양질의 일자리가 없으니 이런 분들과 같이 일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렇게 2~3년 하다 보니 내가 마음먹은 것과 다르게 나태해질 수 있잖아요. 틀에 맞춰서 초심대로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사회적 기업이라는 틀로 들어갔습니다. 매번 회계 등 감사도 나오고 채찍질도 될 수 있어서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했습니다.

 회사가 커지는 만큼 사회적 책임감이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사회에 봉사한다고 불우이웃에 김치를 기부하고 했는데 이제는 사회적 기업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상생하고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늘 숙제로 가지고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왜 김치사업을 선택하셨습니까?

 어머니가 전통요리사여서 어려서부터 음식에 대한 훈련이 많이 되어 있었고 음식에 대한 감각이 남보다 탁월했습니다. 세 딸 중에 큰딸은 맏이라고 막내는 어리다고 일을 안 시키셨어요. 둘째인 제가 잔일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일을 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김치 등 음식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음식에 대한 감각이 더 발달했던 것 같아요, 김치사업은 어머니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했습니다. 김치가 맛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김치를 만들어서 팔면 많은 사람들이 사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죠. 그런 어머니 생각이 은연중에 저에게 전해졌던 것 같습니다.

 전공이 건축학, 설계 분야였습니다. 김치에도 패션을 입힌다라는 취지로 시작했는데 결국 무리수였죠. 젊은 혈기에 객기를 부린 거죠. 누구보다 김치를 맛있게 만들 수 있다고 자신했지만 그 환상은 6개월도 안되어 깨졌어요. 다시 식품영향학을 전공하고 영양사 자격증도 획득했습니다. 식품영양학을 공부하면서 여러 가지 부족했던 부분을 많이 채웠습니다. 

◆ 6개월 만에 환상이 깨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김치사업도 경영의 한 부분이고 여러 가지 노하우가 있어야 하더라구요. 최고의 배추를 사다가 좋은 재료를 넣고 만들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결국에는 배추를 수매하는 시기, 수매하는 능력 등이 필요했습니다.

 소비자의 입맛도 다 다릅니다. 전라도 지역은 전라도의 특색에 맞는 맛이 있고, 강원도는 강원도의 특색에 맞는 맛이 있어요. 그런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에 어느 정도 평균을 찾아가는 게 사실 중요했습니다. 어머니가 전라도 분이세요. 저희 김치도 전라도 음식에 가까운 김치였죠. 이것을 평준화시키는 과정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무조건 음식을 잘 하고 솜씨가 좋다고 기업을 잘 운영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3년여에 걸쳐 판매가격도 조정하고 맛도 평균적인 맛으로 조정하는 과정을 거쳤어요. 2017년부터 정상적인 궤도로 올라섰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쌓여서 가능했습니다. 

◆ 다른 회사 김치와 비교해서 “꽃순이 김치‘만의 특색이라든지 자부심이 있다면 소개해주십시오.

 가장 먼저 내세울 것은 고랭지배추 등 평창의 농산물을 사용하고 있고 우리회사 사훈인 ’한결같이, 물결처럼, 청결하게”라는 사훈아래 아주 위생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당연히 재료는 좋아야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 부족하고 다른 브랜드하고 차별화가 있어야만 하죠. 김치의 나트륨 함량이 너무 높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어요. 과학적, 이론적으로 정리해서 2016년에 ‘나트륨 배출 김치’라는 특허를 받았습니다. 우리 몸에는 나트륨 칼륨 펌프라는 자율조절기능이 있어요. 김치로 나트륨을 섭취하는 만큼 음식물로 칼륨을 섭취하면 평준화를 이루거든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감자, 고추씨, 표고버섯 등 음식으로 칼륨을 섭취하면 됩니다.

 강원도 김치는 감자풀을 사용하는 게 특징이에요. 그래서 ‘꽃순이 김치’에 감자풀을 사용하고 칼륨 함량이 높은 고추씨를 갈아 넣고 버섯가루를 넣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조미료 맛을 내기 위해 황태를 넣어서 천연조미료 역할을 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황태김치(나트륨 배출 김치)를 출시했습니다.

 호박백김치도 특허를 받았습니다. 외국에 출장 다니면서 외국인들이 우리 김치에 대한 거부감이 무엇일까 조사해보니 냄새나 매운 맛 등이 아니라 김치의 빨간 색이었어요. 빨간색이 자신을 공격할 것 같은 공포감을 일으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맵고 칼칼한 맛은 살리면서 색깔을 바꿔보았습니다. 단호박을 삶고 갈아서 넣어 색깔을 노랗게 하고 고추씨를 갈아 넣어서 칼칼한 맛은 살리고 젓갈도 다 정제해서 넣었습니다. 김치의 영양가나 특색을 다 살리면서 색깔은 노란색으로 만들었죠 

◆ 재료는 다 평창 농산물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평창 농산물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평창 지역과 상생하시는 일인데요.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것도 지역과 상생이지만 솔직히 말하면 내가 필요하니까 쓰는 겁니다. 더 좋은 농산물이 없으니까. 이걸 가지고 상생이라고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고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무엇을 해야 하나를 늘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가 사용하는 농산물 외에도 지역의 농산물이 굉장히 풍부하고 많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판로입니다. 예를 들어 평창의 산마늘이 아주 좋습니다. 울릉도 명이와는 향도 다르고 모양도 좀 다릅니다. 이 산마늘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루트가 필요하고 우리 회사도 다양한 홍보루트가 있습니다. 평창 꽃순이 김치의 충성 고객도 만 명이 넘습니다. 그래서 산마늘도 홍보하고 판매했습니다.

 평창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서울에 IT회사도 가지고 있는데 아파트스토리라는 아파트 관리회사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아파트스토리의 쇼핑몰을 만들어서 평창군과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직거래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 평창 꽃순이 김치 싸이트에서 김치 외에도 장류, 장아찌, 명이나물 등 공동구매로 판매를 하시는 것도 아파트쇼핑몰과 관계가 있으신가요?

 네. 명이도 했었고 동해안 오징어도 하고 파프리카도 판매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지역상품을 공동구매로 팔 수 있게 해주면 이후에 다양한 평창의 농산물을 팔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꽃순이 김치 싸이트에 여러 상품을 올린 것은 판매루트 개척의 시험단계 모델입니다. 현재는 꽃순이 김치 싸이트의 판매율이 높습니다. 아파트쇼핑몰은 개척 단계이지만 점 점 더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다양한 모임이 있습니다. 같은 또래 모임, 학부형 모임, 아파트부녀회 등을 대상으로 입소문을 통해 우리 상품을 알리고 있습니다. 아파트쇼핑몰을 키우기 위한 준비로 콩나물떡볶이, 표고버섯불고기 등 고객의 니즈가 있는 분야인 밀키트 상품으로 기획했습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여러 가지 농산물을 소진하려는 의도에서 장아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김치 판매하면서 거의 원가로 끼워서 판매합니다. 장아찌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기업들에게 2톤 정도 넘기듯이 팔기도 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고랭지 배추 겉절이 등 김치를 밀키트 식품으로 출시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도 소개해 주십시오.

 간편 가정식 식품에서 조금 더 발전한 것이 밀키트 상품입니다. 간편 가정식 식품(HMR)은 포장을 뜯어서 데워 먹는 상품입니다. 밀키트 상품은 다 손질된 음식 재료와 양념들을 주고 소비자 자신이 재료와 양념을 가감해서 조리하여 먹는 상품입니다. 간편 가정식 식품은 간단히 먹기는 좋지만 부모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먹이면 조미료도 많이 들어가 있을 것 같고 내가 요리해 준 음식이 아니라는 일종의 죄책감을 준다고 합니다. 거기서 벗어나 한 발 더 나간 게 밀키트 상품입니다. 내가 조리할 수 있으니까, 엄마가 해 준 음식이니까.

 고랭지 배추겉절이도 최초로 밀키트 상품으로 출시하였고 깍두기, 총각김치도 출시하였는데 잘 나가고 있습니다. 콩나물 떡볶이, 콩나물 쭈꾸미도 잘 나가고 있구요.

 5년 전에 김치 팔려고 블라디보스톡에 갔는데 부인이 요리를 잘 한다고 현지인 친구가 집으로 초대를 했어요. 마트에서 샐러드거리를 사와 씻고 자른 후 사온 소스를 뿌리고 파스타 면만 삶아서 사온 소스를 올려서 주더라구요. 북유럽 쪽이 이렇게 음식을 해서 먹는 게 일상적이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도 이런 시대가 오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 때부터 평창 농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요즘 집에서 콩나물 잘 안 해 먹어요. 콩나물도 다듬어야 하고 귀찮거든요. 콩나물을 조금이라도 더 소비하기 위해 콩나물 떢볶이, 콩나물 쭈꾸미를 더 맵게 해서 콩나물을 더 먹을 수 있게 합니다. 깻잎도 많이 나오잖아요. 깻잎을 많이 넣은 깻잎 매콤 순대를 개발했죠. 오미자 밀키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밀키트는 재미가 좀 있어야 해요. 깍두기도 일반 깍두기하면 재미가 없고 치킨하고 먹을 수 있는 깍두기, 치킨 시킨 날은 ’치킨용 깍두기‘ 밀키트를 버무려서 먹으면 된다든지.

 장기적으로는 밀키트 상품이 주력이 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치만 해서는 일부 농산물에 국한되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적어요. 밀키드 상품의 경우는 여름용 채소 등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들이 가능합니다.

◆ 김치 체험 및 문화홍보관도 만드셨는데요. 소위 6차 산업이라고 하죠. 지역의 여러 곳에서 시도는 하고 있는데 그다지 큰 성과가 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김치체험관은 성과가 있으십니까?

 김치체험관은 처음 창업할 때부터 계획했어요. 앞으로 집에서 김치 담그는 것은 점점 줄어들 것이다. 절인 배추 시대가 왔다고 하지만 그것도 준비할 것도 많고 온 집안에 묻히고 하는 것도 싫어할 것이다. 어딘가에 놀러가서 김치 담그는 체험도 하고 담근 김치는 택배로 집에 보내고 근처에서 놀고 가는 시대가 올 것이다. 최적의 요건을 갖춘 곳이 평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치를 택배로 보내 놓고 월정사, 알펜시아 놀이공원 가서 놀아도 되고 강릉 등 동해안에서 놀 수도 있는 최적의 위치가 평창입니다. 이런 예상이 적중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김치체험관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 전에는 예약이 빗발쳤습니다. 외국인도 꾸준히 오고 많이들 좋아 했는데 코로나가 와서 잠시 쉬고 있습니다. 김치 체험은 시대의 흐름과 맞는 기획이었습니다.

 ◆ 에어쉴드를 개발해서 특허도 받으셨는데 이 방식도 소개해 주십시오.

 배추를 수매해서 저장을 해야 하는데 3개월 이상 저장해야 손익분기점이 나오더라구요. 배추를 수매한 뒤 기존 방식으로 저장하면 50%를 버립니다. 이 손실을 줄이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원천기술은 독일과 일본 것인데 약간만 변형을 시켜서 적용했어요. 음이온을 이용해 공기 중에 있는 물분자를 움직여서 식물이 청량감을 느끼게 하고 식물이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수분으로 운동을 하게 만들어 시들지 않게 만드는 거죠. 오염된 공기를 순환시켜서 신선한 공기도 만들어줍니다. 사람도 꾸준히 운동하면 젊음을 오래 유지할 수 있잖아요. 식물도 마찬가지에요. 식물이 살아있다고 착각해서 시들지 않도록 하는 겁니다. 이 에어쉴더 기술을 오일에 적용해보니 마찬가지로 산패현상을 막더라구요.

 배추를 어떻게 저장을 하면 좋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했는데 스마트 팜 안에서 공기는 어떻게 순환을 시켜야 하나로 이어졌고 에어쉴더를 스마트 맘 안에 적용해보니 효과가 탁월했어요. 스마트 팜 안의 오염된 공기를 에어쉴더로 순환시켜 보니 식물들도 더 건강하게 자라고 수확량도 훨씬 많아집니다.

 ◆ 농업도 관심이 많으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한 계획이 있으십니까?

 농산물을 다루다 보니 직접 농사도 짓고 있습니다. 처음 김치사업을 시작할 때는 농사에 푹 빠져 있었어요. 태백의 귀내미마을, 평창 안반덕이 등에서 직접 배추 농사도 했어요. 지금도 농사는 하고 있습니다. 외모가 도시적이다 보니 잘 안 믿지만 더덕농사를 해서 상품 개발을 하려다가 기계에 손가락이 말려들어가 손가락 3개가 다 부서졌어요. 지금도 정상이 아니지요.

 우리 농사의 주축은 소농인입니다. 국가나 지자체 차원에서 소농을 위한 정책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회사 차원에서 소농인과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 기획 중인 일은 5만평 부지에 소농인들과 함께 농사를 하는 스마트 팜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공계 출신이고 계속 연구하다 보니 소농인과 함께 스마트 팜을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저가형 온실 또는 비닐하우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저가의 한국형 스마트 팜 모델입니다.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서울대 평창캠퍼스와 협업하여 스마트 농업 교육 솔루션도 준비했습니다. 가을 쯤 되면 스마트 팜의 큰 기업을 평창에 유치해서 소농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트 팜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창과 상생하는 기업의 과제로 스마트 팜 밸리 형성을 새로운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네델란드가 우리나라 면적의 반 밖에 안 되는데도 농산물 수출 셰계 2위가 될 수 있는 이유는 기술력입니다. 스마트한 농법과 스마트한 방법으로 농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카이스트-한경대팀이 올 해 네델란드에서 열린 2회 세계 AI농업대회에서 4위를 했어요. 우리가 기술력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10위 안에 수상한 팀 중 5위만 사람이었고 나머지는 다 AI가 차지했습니다. 앞으로는 농업도 과학입니다.

◆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십니까?

 평창은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도시입니다. 앞으로 제가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을 10년으로 보고 있는데 그 안에 평창에서 농업올림픽-세계 AI농업대회를 개최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창지역과 상생하면서 스마트 팜 올림픽을 평창에 유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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