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린 제10회 계촌클래식 축제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며 최고의 연주자 참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푸르른 5월의 대표적인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관내 많은 기관·사회단체의 참여와 협력 속에 원활한 운영으로 진행되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준비로 방문객의 만족도도 높은 축제였다.
특히, 평창고랭지부추연구회(회장 유달용)는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부추 500봉지를 기념품으로 전달하여, 집으로 돌아가는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우수한 평창 부추 및 계촌클래식 축제를 홍보하는 계기로 만들었다.
방림면 번영회장 겸 평창고랭지부추연구회장인 유달용씨는 “계촌클래식 축제가 열리는 이 시기에는 평창에 특별히 생산되는 농산물이 부족하여 안타까웠는데, 계촌클래식 축제를 방문해주신 관광객들에게 감사와 좋은 추억을 드리고 싶어서 평창 부추를 무료로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계촌클래식 축제가 지역과 함께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