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금성)는 평창군청, 평창경찰서, 평창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펼 6월 1일 평창읍을 시작하여 4일 대관령면, 11일 봉평면, 12일 진부면 순으로 학교의 등하교 시간과 점심시간에 맞춰서 관내 대단위 읍/면 중심의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안녕, 꿈 = Dream’ 및 홍보활동”(이하 캠페인)을 쳤다.
이 캠페인은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신규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 서비스 정보를 안내하기 위하여 시행되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자존감과 자신감의 결여’가 개인적 성향 등 스스로의 내적 문제에 기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청소년기의 발달특성을 고려할 때 외적으로 사회적 타인의 긍정적이지 않은 시선에 큰 영향을 받는 시기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과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전국적으로 발생 빈도(22년 52,981명, 21년 42,755명, 20년 32,027명 *강원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가 높아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수를 줄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학교 밖 청소년이 없도록 해당 읍/면에 소재한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상담교사와 학적담당교사와의 업무협의 및 학업중단숙려제(학생의 자퇴 및 정원외 관리 전 숙려기간을 제공하는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이에 유관기관과 센터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모든 학교 밖 청소년이 밝은 모습으로 사회 일원이 되고 지역사회에 동화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함과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과 학업중단위기 청소년은 아래 연락처로 전화나 문자 또는 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