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면 어울림문화센터 개관

전형민 승인 2021.10.30 11:54 의견 0

농촌중심지 활력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용평 어울림문화센터가 29일(금) 개관되었다.

이날 개관식은 한왕기 평창군수, 진범두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장, 김진석 도의원, 이명순 군의원 외 김종근 용평면장과 이창영 어울림문화센터 운영위원장, 용평면 사회단체장 및 이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평면 장평리 379번지(평창시네마 건너편)에 신축한 어울림 문화센터는 주민 복합 생활문화 공간으로, 총 2층 중 1층은 문화 공간으로 주민들을 위한 각종 강연과 교육 등을 위해 활용하고, 2층은 헬스장, 에어로빅장, 스마트 헬스케어존 운영으로 주민 체육과 건강 도모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며, 이미 많은 주민들이 이용신청을 마치고 개관을 기다려왔다.

김종근 용평면장은 “용평면에 주민들을 위한 복합생활문화 공간이 생긴 걸 축하하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셀프 건강 관리가 필수가 된 시기에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많은 쓰임이 있으리라 예상한다.”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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