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재난기본소득 및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오는 19일부터 지급

- 군민 1인당 20만원
- 소상공인 사업자당 1백만원

전형민 승인 2022.01.13 13:42 | 최종 수정 2022.01.13 13:43 의견 0
사진은 한왕기 평창군수의 긴급브리핑 장면


한왕기 평창군수는 13일 오전 11:00 평창군 재난기본소득 및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긴급브리핑을 갖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재난기본소득 20만원을 지원하고, 관내 사업체에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소상공인 재난 지원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되며 신청은 오는 19일(수)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지급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재난 기본소득은 지난 1월12일 현재 주민등록이 평창군으로 등록되어 있는 모든 군민에게 지급되는데 약 4만1,200여명이 대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평창군에 등록된 소상공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4,545개소이며, 주민등록이 평창군에 되어 있지 않더라도, 사업자등록지가 평창군이면 지급된다.

저작권자 ⓒ 평창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