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5일장 개장 2주년

용평면 장평5일장 평화시장이 25일 장날을 맞아, 2주년 행사를 개최하였다.

장평5일장 평화시장은 2020년 7월 25일 첫 개장하여 매월 끝자리 5일과 10일에 5일장을 열어왔으며, 2020년 9월 25일에는 평창산양삼 경매시장을 개장해 장평 5일장만의 고유 행사로 자리 잡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입지를 넓혀 왔다.

용평면상인연합회는 이번 2주년을 맞아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일부품목에 한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장터무대에서는 색소폰 공연과 평창 산양삼 경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권혁문 용평면상인연합회장은 “장평5일장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개장했지만 많은 지역 주민분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2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고, 다시 코로나19가 기승하는 요즘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민신문 전형민 minjeon1@gmail.com 전형민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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