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5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오는 2월29일까지 접수

-평창군청서 접수

전형민 승인 2024.01.24 10:47 의견 0

산림청에서는 2025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을 오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29일까지 받는다. 이 지원사업은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주민들에게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보호지역인 진부면과 대관령면이 해당한다.

임산물 저장·건조시설은 집하장, 선별장, 저장·건조장, 살균, 세척, 예냉 등 전처리시설 등이 해당되며, 임산물 가공시설은 분기리, 발효기 등 가공장비, 선별기 박스제함기, 봉함기 등 선별 포장 장비 등을 지원한다.

접수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는 심의를 거쳐 내년 초 최종결과를 대상자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임산물 가공시설 및 저장·건조시설 지원을 통해 백두대간에서 생산된 임산물의 생산성 향상 및 효율적인 관리기반을 마련하여 해당 지역의 임산물 소득 창출 지원 및 사회·경제적 발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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