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올해 첫 장수식당 운영

전형민 승인 2024.02.23 20:22 | 최종 수정 2024.02.23 20:36 의견 0
올해 첫 봉평면 장수식당 열려


봉평면 남녀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철형, 김영숙)는 2월 23일(금) 봉평면 분회 경로당에서 어르신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식당을 열었다.

올해부터 봉평면 장수식당은 월 3회 금요일마다 열 예정으로 2회는 봉평면 분회 경로당에서, 1회는 각 가정에 도시락배달로 어르신들께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첫 장수식당 메뉴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찰밥으로 준비했으며, 김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장수식당에 오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 한끼를 하고 갈 수 있게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작년에도 장수식당은 봉평맛집으로 불리며,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있었기에 한 어르신은 매주 장수식당 하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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